가는게 즐거워

인천 영종도 이색카페 마시랑~ 인천에서 나들이 오기 좋아요

지파동파 2019. 1.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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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중에..

 

2명이나 영종도에 살고 있어요

 

덕분에 겨우겨우 한달에 한번 만나는데요

 

 

이번엔 큰맘먹고 딸아이와

 

친구집에 놀러왔습니다~

 

닭모이도 주고 개산책도 시키고~

 

 

 

 

그리고 친구가 추천해서 다녀온

 

영종도 이색카페 마시랑

 

 

친구가 그냥 요앞에가서

 

커피나 한잔 마시자고 해서 따라 간건데

 

알고보니

 

엄청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주말이면 사람으로 가득찬다고 합니다

 

바닷가를 풍경으로 지어진 멋진 카페였어요~!

 

 

주차장은 아주 넉넉했어요

 

건물 좌우로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하지만~~

 

주말엔 어떨지 모르겠어요.

 

평일 오후 1시즘의 풍경입니다만

 

2-3시가 되니 평일 임에도 사람이 많이 붐비더라구요~

 

 

일단 들어가서 주문부터 합니다~

 

역시.. 가격이 사악합니다~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고

 

대부분이 6000~7000원 사이가격입니다.

 

 

가장 저렴한 음료가 복숭아 아이스티에요.

 

스무디류는 7500원~

 

 

 

각종 맛있어 보이는 빵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류는 대부분 4500 ~5500 원 사이에요

 

영종도 카페 마시랑의 빵은

 

맛있기로 아주 유명하다고 해요!

 

그러니 꼭 드셔보세요~!

 

 

저는 요렇게 4가지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9000원.

 

포장해갔어요~

 

매장에서 드신다고 하면

 

먹기좋게 잘라주시고

 

포장한다고 하면 봉투에 넣어주십니다.

 

 

가장 맛있어 보였던

 

치즈갈릭?

 

근대 맛을 못봤네요;;;

 

친구 부모님께 드렸어요 ㅎㅎ

 

근대... 맛없을수 없는 조합이죠;;;

 

맛없으면 이상한 조합;;

 

무조건 맛있었을 거 같아요 ㅋㅋ

 

 

빵나오는 시간이에요

 

이시간에 맞춰서 가시면

 

갓나온 빵을 맛보실수 있다고 해요

 

 

1층 테이블들이에요

 

의자가 이뻐요

 

사람없는 방향으로 사진 찍었어요

 

 

 

영종도 이색카페 마시랑은 2층에도 자리가 있어요~

 

2층은 창가쪽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앉아있었어요

 

왜냐면~~

 

오션뷰였거등여 ㅎㅎ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 마시랑~

 

 

제일 명당 자리로 보이는 창가자리

 

한팀이 나가길래 잽사게 사진 찍었어요

 

 

요기는 저희가 앉았던 자리~

 

 

 

창밖으로 바라본 풍경은....

 

미세먼지 투성이..........ㅠㅠㅠㅠㅠㅠ

 

이날 미세먼지 초나쁨 상태 였을때였어요

 

그래도 아이들 몇몇은 마스크 끼고 뛰어놀더라구요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세상은 이제 앞으로 안오겠죠 ㅠㅠ

 

 

 

미세먼지가 없고 낡이 맑다면

 

훨씬 좋은 풍경이 될텐데 아쉬웠어요~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죠!

 

 

실내가 춥진않았지만

 

추운분들을 위해 준비된 작은배려 무릎담요!

 

이런센스 아주 좋아요!

 

대신 다른 분들을 위해

 

엉덩이로 깔고 앉지 말라고.........................하시네요 ㅎㅎ

 

 

2층 한편에 전망대로 가는길이 있어요~

 

음료를 다마시고 전망대로 올라가 봤습니다~

 

전망대라고 해봐야.... 3층이긴 하지만요 ㅎㅎㅎ

 

 

 

 

올라와서 보니 옆카페도 좋아보이네요

 

우왕...

 

옆카페는 2층 전체가 야외라서

 

사람이 별로 없네요

 

 

 

전망대는.... 이렇게 의자 몇개가.... 땡이었어요~

 

날이 갑자기 쌀쌀해져서

 

20초 정도 앉아있다가 바로 내려갔습니다 ㅋㅋㅋ

 

 

딸아이를 자기 딸처럼 사랑하는 삼촌이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 보자 마자 춥다고 내려감요

 

 

 

이번엔 아주 밖으로 나왔어요~

 

아무리 미세먼지가 많아도

 

바닷가에 왔는데

 

모래는 밟아보고 가야죠!

 

 

밖에서본 영종도 이색카페 마시랑은 멋지네요~

 

오른쪽은 카페고

 

왼쪽은 식사를 할수있는 스낵바라고 해요~

 

꼭 점심먹고 카페에 오지 않고

 

그냥 식사하러 오셔도 될것 같아요.

 

 

 

아래로 내려왔더니~

 

바닷가로 내려갈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을 따라 모래를 밟으러~!!

 

 

 

서해바다라고 하더라도...

 

바다는 바다네요

 

미세먼지가 아직 조금 뿌옇지만

 

그래도

 

바다는 바다네요~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

 

대신 미세먼지 때문에 폐가 막히는 느낌.................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딸아이도 너무 좋아하구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빵굽는 이색카페 마시랑~

 

인천에서 송도지나 인천대교 타고 오면

 

 

 

그리 멀지도 않고~

 

나들이 오기 너무 좋을것 같아요

 

 

2층에 있으면서

 

올라오시는 손님마다

 

다들 우와~ 좋다~ 를 연발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좋아하고

 

 

다음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또 와야겠어요~

 

마시랑 꼭 다녀오세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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