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게 즐거워

인천 고양이 카페 구월동 도도한 고양이~

지파동파 2019. 1.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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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들은 고양이를 좋아하는걸까요

 

왜 여자 사람들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걸까요

 

 

그래요.. 귀엽습니다.

 

귀여워요

 

근대 너무 도도하잖아요??

 

 

강아지처럼 애교 부리고

 

막 달려들어서 안기고

 

그런게 없잖아요

 

 

근대 증말...

 

 

너무 귀엽습니다.

 

 

그래서 또 갔습니다.

 

고양이 카페.

 

http://jidong-papa.tistory.com/25 => 도도한 고양이 1차 방문기~

 

인천에 고양이 카페가

 

구월동이랑 논현동에 있는데요

 

 

논현동은 고양이가 많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거리가 조금 더 멀기도 하구요

 

그래서 구월동 도도한 고양이로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다녀왔을때도

 

월요일은 청소하느라 4시쯤 오픈했던것 같은데

 

이번에도 3시쯤 가서 허탕치고 4시에 재입장했습니다.....

 

 

 

물론 3시 부터 4시까지 한시간 동안은

 

같은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이들 + 어른들 모두가 좋아할만한 오락실

 

http://jidong-papa.tistory.com/23 => 아이존팝

 

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락실가고 싶으신 분들은 무조건 가보세요~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넓직하진 않지만 헬은 아닙니다.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 고양이 카페 도도한 고양이는

 

1인 입장료 8000원 입니다.

 

입장하시면 음료수 1개를 주세요~

 

얼음컵도 함께 주십니다~

 

 

도도한 고양이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2시 ~ 오후 11시

주말 오전 11시 ~ 오후 10시30분

 

입니다만~~~~

 

월요일은 청소때문에

 

보통 오후 4시 오픈하시더라구요

 

괜히 헛걸음 하지 마세요~

 

 

 

물론 저희처럼 헛걸음 하실거면(?)

 

지하 1층 아이존팝 다녀오시면 됩니다.

 

꼭 다녀오세요 ㅋㅋ

 

일부러 헛걸음 하고 싶게 할겁니다

 

 

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만큼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눈으로 봐주시고 억지로 들어올리지 마세요 물어요

 

리본 고양이는 예민한 애들이에요 조심하시고

 

손소독 틈날때 마다 해주세요~

 

 

 

외투에 고양이 털이나 오줌이 묻을 수도 있으니

 

꼭 사물함에 넣어주세요.

 

 

 

 

막 오픈한 시간에 들어와서 사람이 많이 없지만..

 

5시쯤 되니 가득 찼습니다.

 

테이블은 10개정도 되는것 같아요

 

대부분이 커플... 또는 여여

 

저는 딸과 커플~

 

이후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끼리 오기도 하더라구요

 

 

 

 

 

리본고양이.. 예민하니 건들지않을게

 

근대 너무 귀엽 ㅠㅠㅠ

 

 

고양이 간식은

 

4시까지 허탕치게 해서 죄송하다고

 

한봉다리 주셨어요

 

무려 3000원 상당의 스낵 봉지.

 

하나씩 손바닥위에 올려서 주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혀로 먹습니다.

 

손으로 집어서 주시면

 

손가락 물릴수도 있어요 ㅋㅋㅋ

 

 

인천 고양이 카페 도도한 고양이 라는 가게 이름에 맞게...

 

고양이들이 하나같이 도도합니다.

 

오로지 먹이에만 반응해요 ㅋㅋㅋㅋㅋㅋ

 

 

고양인지 호랑인지 알수 없는 녀석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만 다가가는 고양이들

 

도도한 고양이 맞습니다.

 

한편으로는

 

주말에 사람을 얼마나 많이 상대했을까...

 

사람한테 질려서 그런건 아닐까...

 

이런생각도 듭니다.

 

 

먹이를 갈구하는 고양이... 호랑이???

 

청바지를 뚫고 발톱이 들어올정도입니다 ㅋㅋㅋ

 

니트류의 옷은 절대 입지 마세요 ㅋㅋㅋ

 

 

 

귀엽습니다..

 

도도한 고양이면 어떻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귀엽습니다.

 

연예인 같은 느낌???

 

 

역시나 도도하게 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고양이...

 

 

15마리? 20마리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먹이는 스낵류보다는

 

통조림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통조림에서 스팸냄새가 나요 ㅋㅋㅋ

 

환장하고 먹고

 

지들끼리 싸우기도 합니다...

 

 

조심해서 주세요~

 

통조림이 조금씩 조금씩 오래주기 아주 좋아요

 

고양이들에게 사랑을 독차지 하기도 좋구요

 

바지가 뚫리기도 좋았고

 

니트 올이 풀리기도 좋았네요 ㅋㅋㅋㅋ

 

 

 

하...

 

이놈의 도도한 고양이들

 

저는 도도한 것들(?)은 취향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들 이었네요 ㅠㅠ

 

 

인천 고양이 카페 도도한 고양이

 

역시나... 다음에 또 오자는 딸아이때문에

 

또 오게 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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