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즐거워

초밥부페추천 스시메이진 무한리필 2차방문~

지파동파 2018. 10. 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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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부페.


스시부페. 뷔페?


암튼 무한리필의.


특히나 런치 무한리필의


역사를 새롭게 쓴


스시메이진


http://jidong-papa.tistory.com/47 


런치에도 생광어 생연어 초밥이 나오는 초밥부페.



얼마전 2차 방문했습니다.


한달만에 다시 방문한 스시메이진 부천 상동점.


과연..


사장님은 초심을 유지 하고 계실까요?




인류최대의 난제.


점심메뉴.


태화각과 초밥중 저울질하다가


태화각을 뒤로하고 초밥을 먹으러 갑니다.


포스팅은 태화각 먼저지만;;



오늘 고무줄 바지인가?


제일먼저 확인하고


무한리필에 갈만한 공복상태인가?


잠시 허기짐을 체크하고


바로 자동차의 악셀을 밟습니다. 



초밥부페추천 스시메이진의


장소는 부천 상동역 


메가플러스 건물 6층.


주차장은 지하에 있으나


싼타페 쏘렌토 차량까지는 부담이 조금 덜할거에요


그치만 카니발 스타렉스 급으로 가면


주차가 헬이 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주차를 하고 나니


옆차는 조수석으로 타야만 했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하고


한칸한칸도 좁은편입니다.



헬까진 아니고 으아~ 신경쓰인드아~


주차비는 초밥부페추천 스시메이진에서 2시간 무료를 줍니다




이날은 1차방무때보다 사람이 많았어요~


요일의 차이인지


이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오시는건지


북적북적합니다~



준수사항은 똑같습니다.


90분간 무한리필


음식은 남기지 마세요


사실


음식을 많이 남기는 분들때문에


식사비용이 올라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조금씩 자주 다녀오세요


그래야 더많이 먹어요.



초밥부페추천 스시메이진은


12g의 밥의 양과 36.5도 라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쓴다고 써있긴 하다만...


올라간 회때문에 가는거지


밥때문에 가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초밥부페. 무한리필 중에서는 으뜸이라 하지요.



음식이 있는 곳은 딱 이만큼


커다란 ㅌ 모양인데 


가운데 짝대기(?)가 하나 더있는 모양



략교와 생강 고추를 세팅하고


고추냉이 간장과 냉모밀도 가져옵니다~



아내가 사랑하는 양파채와 연어소스.



초밥과 롤의 위치가 바뀌었네요


그전에는 초밥이 먼저였는데 


이번에는 롤이 먼저입니다.


어디가나 있는 롤들.


치즈. 날치알. 등등등등등.


이거먹으러 온거 아니지만 


먹음직스러운거 1~2개정도 


먹었습니다.



초밥라인.


장어 문어 참치 광어 연어 한치



계란 조개 간장새우 생새우 그냥새우 등심


초밥은 평타는 칩니다.


무한리필중에서는 으뜸.



저저저저저저 말도 안되는, 무한리필에서는 볼수 없었던


길고 긴 광어와 연어의 길이를 보십시오.


두께를 얇게해서 길이를 길게 늘였다 해도


음식은 눈으로 먹는 것이 5할은 된다 생각하면


두껍고 짧은 활어보다는 


길고 얇은 활어가 더 먹음직스럽죠!




저는 한번도 먹지 않은 우동코너.


하지만 모든 테이블에 하나씩은 꼭 있더이다.



손이 잘가진않지만 맛은 궁금한 튀김코너.


하나씩은 집어 먹었습니다.



양념치킨 탕수육 야끼우동


다 맛있음.


기존에는 일반치킨 탕수육 이었는데


양념치킨과 찹살탕수육으로 바뀌었습니다.


치킨도 맛있고


특히나 탕수육은 어지간한 중국집 뺨때립니다. 


부페에서 나오는 퀄리티 절대 아닙니다. 


1차방문에서 포스팅에 적진 않았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티안나게 바뀐게 


사장님 정말 대단한듯.



새마을식당 연탄불고기.


이 메뉴는 빼도 괜찮지 않을까요?


쌈을 두실거면 차라리 


수육을 두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버섯 깐풍기, 볶음밥, 칠리포크


다 먹어줄만함.



볶음짜장과 크림파스타.


맛없어 보여서 안먹음......



국물떡볶이, 버터구이 오징어, 새송이 버섯죽, 양송이스프, 미소장국


양송이 스프 맛있음.


국물떡볶이 맛없어 보이지만 맛있음.


버터구이 오징어 맛있지만 조금 질김. - 일반오징어가 아니라


중국집에 대량으로 납품하는~ 오징어처럼 안생겼는데 오징어라고 우기는


하얀 오징어포임. 


나머지는 안먹음.



버섯야채구이 올리브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버섯야채구이는 식재료 본연의 맛이라 버섯맛이 나고 ㅋㅋㅋ


올리브피자는 쏘쏘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르곤졸라 치즈가 없는


허니버터갈릭 피자.


그래도 맛있습니다.




1차 방문때 없었던 소라가 있습니다.


양파채와 연어소스. 베리긋.



쌈채소들과 각종 부재료들.



냉모밀. 모밀사리를 그냥 둔게 아니라 


얼음물에 넣어 마르지 않았어요


육수도 굿.



과일은 당연히 싱싱


맛도 좋고 


특이하게 자몽이 있어서 좋음.



특히나 맛있었던 탕수육 단독샷.



쿠키와 떡. 그리고 오믈렛이라는 녀석


오믈렛은 어디가면 디저트로 먹어도 될만큼이었음.


정말 잘하는집 > 그냥 저냥 먹을만한집 > 저렴이 집 > 무한리필


이렇게 퀄리트를 따진다면


스시메이진은 대부분의 음식이 


아무리 못해도


그냥 저냥 먹을만한 집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광어와 연어의 첫접시.


정말 장담하건데


이정도 연어 초밥은


회전초밥집가면


2피스에 3천원 무조건 넘습니다.




밥을 덮어버릴 정도의 두께와 길이.


사장님은 노르웨이에 


친척이있는게 분명해요.




두번째 접시.


오늘은 특히나 연어가 


좋은 퀄리티를 꾸준히 유지해 줍니다. 




안먹으면 섭섭한 다른 초밥들.


최소한 평타이상.




배가불러서 


멀리끝까지 차오를때까지


1점이상은 꼭 가져왔던 연어초밥.


디저트.


아이스크림.


커피로 마무리.


60분동안은 쉬지않고 먹고


남은 30분동안 천천히 쉬면서 


연어초밥 1점씩 꼬박꼬박 먹으면서


90분 채워서 나왔네요.




제 아내가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면


스시메이진 때문입니다. 




사실 1차 방문에서 


몇가지 단점이 있었다면....


초밥을 만드는 직원들 마스크가 없었어요.


그리고 샐러드중에 간이 안맞는 - 지나치게 짠 - 샐러드가 있었구요.




하지만 2차 방문에서는 


직원들이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고


샐러드가 간이 맞습니다.


탕수육은...


여러분 돌잔치에 가면 있는 탕수육 어떻게 생겼는지 다들 아시죠?


그런 탕수육에서 


찹쌀탕수육으로 바뀌었구요.




어찌된일인지 1차방문에서 먹었던


광어지느러미 초밥을 


2차방문에서는 못봤는데, 


그것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좋은 변화들이 보였습니다.



한달뒤에. 3차 방문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


초밥부페 제가 추천하는 스시메이진


무한리필의 퀄리티라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또 갈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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