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이 쉬운 대용량 가습기 추천 미로 NR08M

드디어 가습기의 계절이 왔어요

가습기 살균제 사건 때문에

사용하기 찝찝해서 

내키진 않지만.........

그렇다고 가습기 없이 겨울을 나기는 

너무 건조 하죠.

그래서 사용하던 것이 

가열식 가습기였는데...

오랜만에 꺼낸 가습기가..

틈사이로 보니 온통 녹이더라구요

그래서 큰맘 먹고 가습기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미로 MIRO-NR08M

호리병(요강)처럼 생긴 이녀석이...

무려 17만원이나 한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전자제품들은 

정말 가격이 사악한거 같아요

하지만...

포인트 신공을 아내가 발휘해서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습니다.

구성품이 뭐가 많습니다.

조립할때 꼭 사용설명서 보시고 

차근차근 해주셔야 해요

미로 NR08M 가습기는

전체세척이 가능한 대용량 가습기에요- 물통세척이 아니라 전체 세척이 됩니다. 

전원 아탑터와 불이 들어오는 받침대(본체)를 제외하고

물이 닿는 모든 제품은 물세척이 가능합니다.

제가 정말 놀랐던 이유가,

이녀석이 물을 수증기로 바꿔주는 녀석인데요

이것조차도 물에 세척이 가능합니다.

이녀석을 설명서에 나와있는데로 

모양에 맞게 조립을 잘해줍니다. 

조립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조립과정이 더남아있어요

복잡한건 아니지만

꼭 설명서대로 해주세요

물에닿는 전자제품이니 

꼼꼼히 확인하셔야 해요

여기까지 조립이 완성이 되면

이녀석을 물에 띄우게 됩니다.

보통 다른 가습기들은 

물통의 입구가 좁고 

물통 내부를 세척하기가 힘들지만

미로 가습기 MIRO-NR08M 가습기는 

내부 물통이 마치

세숫대야 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세척하기도 쉽고 물을 담기도 쉽습니다.

이렇게 물을 담은 대야(?) 위에 

방금 조립을 끝낸 녀석을 둥둥띄우기만 하면 됩니다.

들어가는 물의 양은 무려 4리터입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가열식 가습기가

1리터가 조금넘었는데

하루밤새 사용이 가능했거든요

4리터라면 2-3일을 밤을 사용하거나 

하루 온종일 사용해도 부족하지 않은 양인거죠~

수조의 뚜껑을 덮어서

터치스테이션이라고 하는 본체에 올리면 이렇게 됩니다~

물에 먼지가 가라앉지 않아요~

지금 보는 구성품중에는 

터치스테이션 본체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물세척이 가능합니다.

뒤에 전선은 이런모습이에요

물세척을 전부다 하고 나서 

다시 조립하기까지가 조금 복잡하긴하지만

아이들이 마실 

[숨]

아무리 청결해도 부족하지 않아요.

그렇기에 

세척이 편해야 하고 

내부청소도 가능했으면 좋겠고...

미로  MIRO-NR08M 이 딱 원하는 가습기!

가습준비를 마친 모습이에요~

정말 요강같은..... 모습이지만~~ㅋㅋㅋㅋㅋ

물은 위에 호리병 주둥이에서 나와요~

수면캡을 씌우면 더 길게 위로 나와요

그리고 소음도 적어요.

거의 소음이 없어요~

요건 작동중인 모습이랍니다.

불이 370가지 라고 해요

한번 불을 키면 

색이 계속 변해요~ 

마음에 드는 색이 나타났을때 

조명 버튼을 누르면 

색이 고정이 됩니다.

아이들이 잘때 야간 조명으로 쓰기 딱 좋아용~

실제로 이주정도 사용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일단 세척이 너무 쉽습니다.

그냥 분해해서 전부다 물에 퐁당 하면 됩니다.

그래서 너무 안심이 돼요.

물용량은 대용량이고

가열식 가습기에 비하면 저전력이고

수면 무드등도 되고

가습량은 풍부하고

뭐하나 빠질게 없는 가습기에요 ㅠ

MIRO-NR08M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1년 사용하고 버린 가열식 가습기가

내부세척을 못해서 버렸다는걸 생각하면...

만약 이 미로 가습기를 

적절한 세척으로 내년 내후년에도 

그리고 그다음해에도 쓸수있게 된다면

훨씬 이득일것같네요

뭔가 두서없이 막 포스팅하지만..

대용량 가습기

세척이 쉬운 가습기 

고민중이시라면

주저없이 미로 가습기 

MIRO -NR08M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