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쓸때 즐거워

무선 청소기는 차이슨보다 툴앤툴 네오스틱 T1 3개월 사용후기 추천

지파동파 2018. 11. 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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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청소를 잘하긴 했어요.

 

제가요.

 

저는 오전에 시간이 남아서

 

청소를 자주 하는편인데,

 

기존에 사용하는 유선청소기는

 

흡입력은 끝내주는데

 

앞바퀴가 부러지는 바람에...

 

수리했는데 또 부러지는 바람에....

 

 

정말 끌고다니는게 곤욕이었거든요.

 

 

문턱 넘을때는 우당탕탕

 

방향바꿀때도 여기저기 부딪히고

 

문틀에 상처나고,

 

특히나 여름엔 청소할때마다

 

땀을 뻘뻘흘렸었죠.

 

물론 흡입력은 매우 만족해요

 

장판이 들릴정도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불편한건 어쩔수 없죠 ㅠㅠ

 

 

 

 

안되겠다!

 

다이슨은 못사더라도!

 

코드제로는 못사더라도!

 

차이슨이라도 사야겠어!!

 

 

 

 

사실 무선청소기는 매우 비효율 적입니다. [가격도 비효율적이죠.]

 

15~20분 청소하자고

 

플러그에 3~4시간을 꼽아놔야 하니까요.

 

 

그래서 사실 별 필요없다고

 

관심도 없었는데 [관심가는 가격도 아니고..]

 

청소를 하도 많이 하다보니...

 

도무지 참을수가 없어서

 

폭풍검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차량의 청소가 가능한 무선청소기가 필요했습니다 ㅋㅋㅋㅋ

 

 

 

 

 

차이슨은 정말 종류가 많더군요..

 

수많은 후기중에

 

눈에 띄는 녀석을 발견합니다.

 

툴앤툴 네오스틱 T1

 

AS 가 가능하고, [ 중국 직구 차이슨은 불가능에 가까움]

배터리도 교체가 가능하고 [ 중국 차이슨도 가능은 하지만... 거의 불가능]

배출되는 미세먼지도 없고 [ 제품에 따라 헤파필터 낮은 등급의 제품이 있음]

 

이 3가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최초 차이슨들은 대부분이 중국에서 직구해오는거라

 

국내에서는 수리가 불가능하거나

 

수리 가능한 업체를 수소문해서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배터리로 가동하지만 배터리 교체가 힘들거나 안되고

 

헤파필터 인증을 받고 안받고 중구난방.

 

 

 

이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이쁘기까지한 제품

 

바로 툴앤툴 네오스틱 T1 이었죠.

 

 

 

많은 제품중에 눈에 띌수 밖에 없었던것이

 

하얗고 이쁘게 생긴녀석은

 

이녀석이 유일했습니다.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다이슨이나 차이슨모두

 

보라와 황토, 그리고 회색의 그중간의 무엇도 아닌 알수 없는 색인 반면에...

 

툴앤툴 네오스틱 T1은 흰색으로 깔끔합니다.

 

장모님도 보시더니

 

[얘 귀엽게 생겼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가격은 정가가 125000원 정도인데

 

웹서핑 하고 있는데

 

파워클릭 파워링크같은 광고에

 

갑자기 115000원 판매에 침구브러쉬까지 선물로 준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다이슨이나 코드제로에 절대 비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그렇다고 100만원짜리 코드제로가 10배의 구실을 할거란 생각도 안했구요.

 

가격과 기능의 적절한 타협선인거죠.

 

 

 

 

제 상체보다 더 커다란 박스에 배송되어 옵니다.

 

 

 

실제제품상자도 하얀색입니다.

 

제품사진을 이쁘게 잘찍었네요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어울릴 디자인입니다.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기능들이 박스에 적혀있습니다.

 

헤파필터, 배터리교체.

 

이제품을 구입한지 3개월이 넘어가는데..

 

지금시점에 다시 검색해보니

 

이제 헤파필터와 배터리교체, 무상수리 1년은

 

차이슨끼리의 경쟁에서 당연한게 되었더군요.

 

 

제품의 포장상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대충담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제품들만 후다닥 꺼내들고

 

바로 조립해서 움직여 봅니다.

 

 

유선청소기에 비해...

 

정말 한결 가볍습니다.

 

8살 4살 우량아 우리 아이들을 들다가

 

친구가 키우는 갓난 아이를 들어올린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애라면 얼마든지 보겠다 ㅠㅠ 너무 가볍고 귀엽다 ㅠㅠ

 

이런마음.

 

 

벽에 구멍을 뚫어서 거치하면 참좋겠지만

 

남의집에 상처를 낼수는 없는일이죠.

 

허락한다고 해도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아주 적당하게 거치할수 있는 거치대가 들어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자위에 두었더니

 

딱입니다.

 

 

게다가 보조 브러쉬가 중간에 저렇게 쏘옥 들어갑니다.

 

이정도로 정돈이 된다면

 

후에 청소기와 아내가 조우했을때

 

핀잔을 듣지 않을것 같습니다.

 

깔끔.

 

 

이건 사은품으로 온 침구브러쉬 입니다.

 

침구브러쉬는 독립모터로 작동하여

 

조금더 강력한 흡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실사용 3개월 후인 지금.

 

 

 

 

툴앤툴 네오스틱 T1 은 제가 구매한 전자제품중에 가장애용하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1일 1청소를 무조건. 365일중에 단하루도 빠지지 않고 청소기를 꺼내는 우리집에는

 

무조건 필요한 제품.

 

3~4시간 충전으로 3~40분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충전하지 않고 2일간 청소가 가능합니다.

 

기가 막힐정도의 흡입력은 아니지만

 

집안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쓰레기는 거의다 흡입가능.

 

어두운곳은 자연스럽게 밝혀주는 자동조명.

 

 

모든것이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들은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 와이프도 마찮가지...... ]

 

무조건 과자 부스러기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조심해라, 한입에 넣어라 수도없이 잔소리할 필요없이

 

그냥 8살 딸아이가 청소기 꺼내와서 흡입해버립니다.

 

 

잔소리도 줄고, 깨끗해지고.

 

 

 

숙제하다가 나오는 지우개똥.

 

딸아이가 직접치웁니다.

 

4살아들도 자기가 하겠다고 나섭니다.

 

 

아내와 저는 얼마나 수월한지 모릅니다.

 

 

 

바닷가에 놀러와서 시트와 발판에 가득있는

 

모래먼지, 이녀석으로 싸악~ 빨아들였습니다.

 

물론 세차장에서 500원 넣고 돌리는 흡입기와는 비교안되지만요.

 

 

 

 

단하나 단점이 있다면..

 

다음해 여름이 오게 되면

 

청소할때 손에 땀이 찰수도 있겠다 싶을정도로

 

조금 따듯해 집니다.

 

마치 핸드폰 발열처럼요.

 

 

 

어느새 차이슨이라는 말이

 

다이슨과 코드제로를 제외한

 

무선청소기 전체를 아우르는 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는데요.

 

차이슨이건 무선청소기건, 구매해야 한다면

 

툴앤툴 네오스틱 T1도 제품목록에 넣고 비교해보세요

 

저는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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