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3지구에 장칼국수 집이 생겼습니다.
맛있다고 슬슬 소문이 나기시작하고
점심시간만 되면 만석이라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조미료맛 안나는 깔끔한 맛의 장칼국수이고
파김치 깍두기가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1인 1주문 하셨을경우 공기밥이 서비스이고
왕만두가 제법 맛있는 집입니다.
24년 11월 장칼국수 8000원으로
가격도 좋습니다.
조미료 맛이 조금 나더라도 감칠맛이
많이나는 장칼국수를 원하신다면
조금 실망하실수 있겠지만
깔끔한 느낌의 장칼국수를 원하신다면
딱 알맞을 것 같네요.
가격
1인분 8천원부터 시작입니다.
고기 손만두와 함께 주문가능하고
사이드로 감자옹심이 사리도 가능하네요.
주류가 4000원인것도 장점같습니다.
장칼국수는 맵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말씀안하시면 보통맛으로 들어갑니다.
진라면 매운맛보다 약간더 맵습니다.
주차
주차는 어렵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12시~2시 까지는
대로변 주차가 가능합니다만
그외시간에는 마땅한 주차자리가 없습니다.
운영시간
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 까지 운영입니다.
마지막주문은 오후7시30분까지 입니다.
밑반찬 깍두기와 파김치 입니다. 셀프입니다.
무척맛있는편입니다.
청양고추 썰어놓은것이 있어서
칼칼한걸 좋아하시면
넣어드시면 됩니다 .
공기밥도 셀프입니다.
1인 1주문하셨으면 공짜로 드실수 있습니다.
4인가족이 갔는데 모두 장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양은 딱 보통의 양입니다.
면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오래동안 불지 않고 탱글한 면발을 유지합니다.
호불호가 있을것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탱글한 식감입니다.
저는 의외로 만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손만두같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만두에 간이 아주 적절했습니다.
감칠맛이 엄청난 그런 장칼국수는 아니었지만
깔끔하고 면발이 탱글한 그런 장칼국수 였습니다.
4인 테이블 8개 정도의 규모가
점심시간에는 꽉차고
3-4팀 정도는 대기하더라구요
겨울이 지나 칼국수 비수기인 여름에도
유지가 될지 기대가 되는 집이었습니다.
'먹는게 즐거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양냉면 탐방 일산 을밀대 먹을만했습니다. (5) | 2024.11.20 |
---|---|
삼미시장 반찬가게 장수식품 맛있네요 (2) | 2024.11.19 |
찐 부대찌개 맛집 파주 박가 삼거리 부대찌개 포장 (12) | 2024.11.16 |
인천 가성비 중국집 간짜장 맛집 대성각 (5) | 2024.11.13 |
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템 캐나다 항정살 리테일팩 무조건 사세요. (0)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