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즐거워

모래네시장 정갈한 청국장 맛집

지파동파 2022. 9. 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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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음식이 말그대로 깔끔 하고 정갈한

모래네시장 깔끔한 청국장 맛집.




"오늘은 보리밥"

이라는 집


  • 주차 : 어려움 / 모래네시장 공영주차장 이용하고 도보로 걸어오거나, 주변 빌라 단지 골목내에 주차해야함.
  • 음식은 결론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맛있음.
  • 청국장이 먹고 싶은날은 여기로 올거 같음
  • 매우 청결한편
  • 기본 청국장, 된장찌개, 제육, 오징어 볶음은 8천원

기본 메뉴판
청국장 보리밥은 청국장or된장찌개에
비벼먹을수 있는 보리밥과 나물이 나옴

제육/오징어 백반은 기본찬과 청국장or된장찌개가 나옴

청국장 보리밥 8000원
오징어백반 8000원 주문함

참기름, 고추장, 종이컵, 수저세트가 기본제공

깔끔하게 되어있고

물통은 스텐으로 역시나 깔끔

개인적으로 수저통에 젓가락과 숟가락이
마구담겨 있는 형태는 위생상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세트로 한봉투에 담겨있어서
매우 위생적이었다.

화장실 다녀와서 안씻은 손으로
젓가락 짝꿍찾느라 마구 수저통을
헤집는 경우를 많이 봤기에
무척이나 고무적이었음

고추장과 참기름 통도
흐르지않는 깔끔한 통이었고
키친타올을 깔아놓고 감싸놔서 깔끔했음

위생을 신경쓰지 않는 식당을 보면
식탁이 끈적거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
하지만

오늘은 보리밥 은
식탁이 매우 깨끗하게 닦여 있었다.

청결은 무척이나 신경쓰고 있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반찬이 담겨져나오는 그릇이나
뚝배기, 철판 등도
모두 깨끗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음식의 맛은..

그야말로 깔끔이다.

정말 음식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먹었다.

음식이 하나도 튀지않고
간이 딱맞았으며,
짠것도 없고 자극적인것도 없었다.

청국장도 아주 깔끔하게 맛있었다.

오징어볶음도 맛있다
다만 평소에 먹던 오징어 볶음 스타일 아니고
조금 제육볶음에 가까운 맛이다.

숭늉은 셀프로 먹을수 있다.

음식의 맛과 청결, 가격까지

딱하나 주차만 불편한

최고의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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